대한민국 축구 친선경기 베트남

지난 14일, 대한민국은 튀니지전에서 승리하며, 클린스만 감독 첫승을 4:0 대승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17일 오후 8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될 예정인 베트남전은 중요한 경기들에 앞서, 선수들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경기가 될것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뒤로, 그는 여러 선수들을 기용해보며, 선발 11인의 윤곽을 잡아내고 있다.

그리고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이 시작되기전 마지막 평가전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상대전적도 17승 5무 2패이니 우리나라 선수들이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좋은 경기일 것이다.

 

아직 새로운 선수들이 발탁되진 않았지만, 선발 라인업이 고정되기 전에 기회를 받을만한 선수들이 몇 몇 있다.

일단, 공격진에는 아시안 게임 득점왕을 해본 황의조, 정우영이 있다.

최근 4경기는 모두 조규성을 내세우고 있었지만, 최근 튀니지전에서 득점을 하며 다시 주전을 노릴 만하다.

정우영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줬으며, 손흥민이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활용할만 하다.

그리고 또 골키퍼인 조현우, 첫 발탁 이후에 매경기 교체 투입으로 뛰고 있는 이순민 선수등이 있다.

베트남 전 대한민국 주목할 선수로는 대한민국의 에이스인 손흥민과, 지난 튀니지전 2골을 넣은 이강인, 대한민국의 수비를 맡고 있는 코리안몬스터 김민재등이 있다.

그리고 또 베트남 선수들은.. 딱히 주목할 선수는 없지만, 우리나라가 실수만 하지 않은다면 크게 이길것 같다.

우리나라에 피파랭킹은 26위, 베트남의 피파랭킹은 95위 니깐 최소 5점차는 나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베트남과 중국의 경기를 보니 애초에 왜 중국에게도 지는 베트남을 데려온건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이 경기를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이 월드컵 예선이 시작되기전 준비를 하는 경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