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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살인 사건, 묻지마살인 피의자 신원공개 CCTV 정보

너무 가능하다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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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발생한 신림역 살인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 급증하는 것 같은 묻지마 칼부림 사건들. 정말 슬프게도 아무 죄없는 젊은이가 하늘로 갔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관련된 사건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신림역 살인 사건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입구 근처 골목 및 지상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조 씨가 칼부림 사건을 일으켜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남성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사건입니다. 대부분의 이런 강력 범죄의 경우 원한에 의한 복수와 같이 감정적인 문제나 과거 경험 등이 엮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충격적인 이유는 사망한 20대를 포함해 피해자 모두 조 씨와 일면식도 없던 남성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신림 살인사건 당시 상황


사건 당시 용의자 조 씨는 20cm가 넘어 보이는 칼을 들고 신림역 인근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말 그냥 아무런 목적성도 동기도 없이 돌아다니며 무차별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것입니다. 

피의자가 이렇게 칼을 들고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에게 달려들 때 사람들의 격열한 저항으로 실패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중 끝내 사망한 피해자 남성을 상대로 한 무차별적인 묻지마 칼부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용의자 조씨는 피해자들의 신체 부위를 가리지 않고 난도질하듯이 찌르고 베는 등 사람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칼부림을 했습니다. 넘어진 피해 남성은 몸부림치며 저항했지만, 이미 수차례 자상을 입어 피를 흘린 채 바닥에 쓰러졌고 조 씨는 남성의 상체와 목 부위를 찌른 뒤 도망갔습니다.


조씨의 범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후 곧바로 이동하여 추가로 3명의 20-30대 남성만 골라 얼굴이나 목 부위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런 대낮의 미친 칼부림과 범행에 신림역을 배회하던 인근 시민들은 근처 가게 안으로 황급히 몸을 숨겨야만 했습니다. 저도 자주 가곤 했던 장소인 신림역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이 정말 황당하고 소름 돋습니다.

목격자들의 증언


타로 카페를 운영하던 A 씨는 "비명 소리에 밖을 내다보니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찌르고 흉기를 든 채 골목을 뛰어가 다시 휘둘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CCTV 커뮤니티 확산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된 cctv가 온라인에서 무차별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7월 22일 텔레그램 소식 채널, 트위터 등 온라인 채널에선 26초가량의 흉기 난동 영상이 공유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CCTV 영상은 사건 현장 인근의 통신사 대리점의 방범 CCTV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유포 경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피의자 신고와 체포


사건 당시 경찰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경찰이 오후 2시 11분쯤 현장에 출동했을 때 범인은 이미 골목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범인은 경찰과 대치하며 한 건물 앞 계단에 앉아 있다 오후 2시 20분쯤 순순히 체포되었습니다. 체포되는 영상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많이 공유가 되기 시작했는데요. 영상을 보면 조 모 씨는 체포 직전에 "살기 싫다"라고 말했으며, 흉기를 내려놓고 저항하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피의자 공개된 신상 정보


1991년생(33세)

직업:무직

부모:어릴 때 사망

현재 이모와 거주 중

신장:165~168cm(추정)

이름:조 선

한편 피의자 조 씨의 신상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상황입니다. 
그는 무직 30대 남성으로 어릴 적 부모를 잃어 이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 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횡설수설하거나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천 조씨의 자택과 서울 할머니의 집을 수색했으며, 휴대전화 1개를 입수해 수사 중입니다.

조씨는 범행 직전에 할머니 집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하였지만 음성 반응이 나와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피의자에 대한 놀라운 사실은 흉기상해를 포함한 전과 3범이라는 점입니다. 그는 소년부 송치 전력이 14건이 있다고 하는데 언론에서는 전과 17범이라고 보도하면서 어떻게 길거리를 활보할 수 있냐, 판사 가족도 똑같이 당해보라는 등의 판사를 욕하는 여론이 있습니다.


조 모 씨는 폭행 등 전과 3범으로 경력이 있었으며, 범행 당일에도 펜타닐을 복용한 상태로 범행한 것을 진술했지만 이후에는 해당 내용을 번복하였습니다.

현재 경찰은 조 모 씨에 대해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번 신림역 칼부림 현장 조사와 추가적인 수사를 통해 사건의 상세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하고 합니다.

피의자 범행 동기


체포된 후 피의자는 범행 동기 신문 시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을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조 씨가 피해자들의 얼굴과 목 부위를 노려 흉기를 휘두른 점을 볼 때 살해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는데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피의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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